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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 덕산면지역에 대규모 신재생 에너지단지를 조성하는 것과 관련 사업장 집입로를 음성지역에 개설한다고 밝히자 진천군의회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더욱이 진천군은 현재 정상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재 조성된 음성지역에 어쩔수 없이 진입로를 내서 사용해야하고 진입로를 조성할 경우 수십억원의 예산이 확보되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단계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진입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진천군의회는 진천군이 사전에 사업을 추진할 때 모든 것을 검토한 후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은 큰문제라며 지금이라도 반드시 사업장 진입로가 음성지역이 아닌 진천군 지역으로 개설되야 바람직 하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만일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지는 진천지역에 조성해놓고 진입로는 음성지역으로 낸다는 것은 상식상 맞지도 않을뿐더러 말로 약속을 하는 것은 믿을 수 없고 음성지역으로 진입로는 내면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여러면에서도 도움이 되지않은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라며 반드시 진천군지역에 진입로를 개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진천군의회는 진천군이 사업장 조성후 진입로를 진천군지역에 개설한다는 답변은 절대 믿을수 없다며 지난 8월12일 제 251회 진천군의회임시회를 열고 대규모 신재생 에너지단지 조성사업 진입로를 반드시 사업장 조성과정에 포함에 진천지역에 개설한다는 안건을 군의회 정식 안건으로 채택 통과 시켰다.
한편 진천군과 리플래시컨소시엄,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은 사업비 2천15억원(국비 749억원, 도비 12억원, 군비 12억원, 민자 1천242억원)을 투입 덕산면 기전리 산 113번지 일대 16만5116㎡(군유지15만8543㎡)를 에너지 자립형 ‘생거(生居) 에코타운’으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사업에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LG)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에너지관리공단 등이 참여한다.
1단계로 우선 2017년까지 5만1000여㎡에는 목조주택 50가구가 들어서는 ‘제로에너지 주택단지’를 조성한다.
제로에너지 주택은 단열 성능을 극대화하고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화석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 한 것을 말한다.
이어 2018년까지 50가구를 추가로 짓기로 했다.
또 총 사업비 777억원을 들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사업본부와 시험·연구동을 짓는다.
KCL은 에너지 환경, 신재생 에너지, 식품·화장품, 바이오,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분석과 검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으로 태양광 기술 검증 시스템 및 ‘제로 에너지 하우스’ 검증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이 150억원을 들여 통합운영지원센터 및 R&D센터를 2018년까지 신축한다.
신재생에너지 연계용 에너지 저장장치를 갖춘 실증단지도 조성되고 제로주택을 홍보하는 주택홍보관이 건립된다.
이어 2단계(2018~2020년)로 메가와트(㎿)급 태양광 실증단지를 유치하고 민간 자본을 유치해 3만4000여㎡ 부지에 도서관, 겔러리, 영화관, 커피숍 등을 갖춘 문화 힐링쉼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의 경제성장을 이끌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생거 에코타운이 조성되면 에너지 자립형 모델이 될 것”이라며 ‘사업장에 진입로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100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있어야하고 부지확보 등 어려움이 있겠지만 진천군의회에 악속한 것처럼 반드시 사업장에 진입로를 개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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