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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은 8월17일부터 열리는 음성읍 복개천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의 건고추 판매가격을 1근(600g)에 8천원으로 결정했다고밝혔다.
지난 8월16일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 임원진들이 모여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 건고추 판매가격에 대해 논의한 결과 작년과 같은 1근에 8천원에 거래키로 합의했다.
법인 관계자는 "작년보다 경작지도 감소한데다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결실이 적어 수확량도 크게 감소했지만 일단 작년 수준에 맞춰 판매가격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이 결정한 이번 직거래장터 건고추 판매가격은 음성청결고추축제 직거래장터와 괴산고추축제 직거래장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국의 고추축제가 대부분 9월 중에 열리는 가운데 고추축제 관계자들이 고추 판매가격을 눈치만 보느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의 판매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인근 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전국의 고추축제 직거래장터 판매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은 "오는 9월1일부터 열리는 음성청결고추축제의 직거래장터 판매가격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17일부터 열리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의 가격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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