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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교육지원청 백곡초등학교(교장 황계자)는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도서관을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는 백곡초등학교 교육비전 중 하나인‘도전! 인문도서 300’을 방학 중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이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백곡초는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바캉스를 즐기게 하자는 목적으로 ‘북(book)캉스’라는 타이틀을 걸고 학생들에게 삶은 계란과 시원한 수박 등의 간식을 제공하여 피서지로서의 인기를 톡톡히 끌고 있다.
한편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을 갖춘 본교 황점태 돌봄교사는 도서관 업무에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있는데, 돌봄 시간 내에서 짬을 내어 주제가 있는 독서교실을 열고, 흥미로운 책 읽어주기를 선사하는 등 도서관이 신나고 재미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
한편, 학생들이 책을 읽고 제자리에 정리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서가 분류 기준인 한국십진분류법을 교육하고 함께 책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형 학생(5년)은 “한국십진분류법을 배우기 전에는 책을 아무데나 놓았는데, 어떻게 분류하는 것인지 배우니 책을 제자리에 정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백곡초등학교 도서관은 학생들에게 문화 공간으로, 더위를 피하는 쉼터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지혜의 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여름 방학 기간에 상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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