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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지역 학부모연합회는 8월12일 "한국교통대는 증평캠퍼스 유아특수교육학과 폐과 시도를 중단하고, 캠퍼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교통대는 지난 8월8일 학사구조 개편을 위한 학칙 개정을 확정하면서 증평캠퍼스 유아특수교육학과가 마치 존치된 것처럼 홍보했지만, 사실상을 폐과 절차를 밟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학부모연합회는 "교육부에 2018학년도 유아특수교육학과 정원을 다른 학과(부)로 이동하는 조정신청을 냈으나 거절되자 다시 신청서를 제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장애인 교육권을 고려하지 않고 소수 정원이라는 이유로 폐과를 시도하는 졸속 학사행정"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김영호 총장은 유아특수교육학과 폐과 시도를 중단하고 증평캠퍼스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라"며 "장애인 교육권 침해를 강행한다면 전국 단위 폐과 저지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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