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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음성군 무극광산 개발 포기, 주민들 대환영, 개발업체 8월8일 충북도에 허가신청취하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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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2  07: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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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왕 무극광산 개발이 포기된 것으로 알려지며, 이를 반대해왔던 주민들은 대환영했다.
 

최근 무극광산 개발이 업체의 전격적인 개발 포기의 뜻이 전해지면서, 이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여온 지역 주민과 ‘무극광산채굴반대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성기타. 이하 ‘무극광산반대위’) 관계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충청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금왕읍 용계리 216번지 일원 약 1,103평 광산개발을 추진하고자 채굴신청서를 제출한 A업체가 8월8일 허가신청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무극광산 개발을 놓고 주민과 업체간 갈등은 일단락된 듯.

이 소식을 접한 무극광산반대위 성기타 위원장은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일제에 의해 1930년대부터 시작돼, 근래까지도 진행되고 있는 금왕지역 금 채굴로 인해 땅이 함몰되고, 건물과 도로가 붕괴되는가 하면, 유해물질로 인해 주민들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무극광산 채굴 취하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어떤 경우에든지 더 이상의 광산개발 추진은 주민들로부터 강력한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A업체로부터 무극광산 채굴허가신청서를 받은 충북도는 지난 6월 21일 음성군에 협의를 요청해왔으며, 이에 음성군은 채굴허가신청서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사업계획서에 문제가 있다면서, 미비한 부분 8개 항목에 대한 추가 요청서를 A업체에 제출할 것을 통보했었다.

또한 금왕읍 기관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무극광산반대위는 7월 18일 4천명이 참여한 주민반대서명서를 충북도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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