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타임즈
진천군
[주요]=진천 정주여건 개선 노력에도 아파트 시장 '침체'
중부타임즈  |  webmaster@cjbtime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8.08  04:20: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진천군의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노력에도 지역 아파트 시장은 여전히 침체 가도를 걷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진천읍을 비롯해 덕산·광혜원면에 건립 중이거나 입주가 시작된 아파트 2247가구 중 미분양은 25.5%인 575가구에 달한다.

공공기관 이전으로 장기적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예상됐던 혁신도시조차 미분양 물량이 좀처럼 소진되지 못하고 있다.

덕산면 혁신도시 C2블록에 추진하는 A아파트(84㎡)의 경우 총 842가구 중 250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다.

지난 4월 391가구에 달하던 미분양이 어느 정도 소진됐지만, 기대에는 못 미치는 실적이다. 이 아파트는 2018년 1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혁신도시 C4블록에 건설하는 B아파트는 지난해 10월부터 분양에 들어갔지만, 574가구 중 아직도 88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다.

잔여물량이 계속해서 빠지기는 하나 한 달 평균 7가구 정도에 그치고 있다.

혁신도시 밖 아파트 분양 사정은 더욱 심각하다.

진천읍 교성리에 추진하는 총 499가구 C아파트는 2014년 4월부터 분양을 시작했지만, 아직도 138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이 같은 침체 사정으로 모르고 분양 시장에 뛰어든 신규 아파트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내년 6월 입주를 목표로 임대·분양형으로 추진하는 D아파트는 총 92가구 중 미분양이 무려 91가구에 달한다. 지난 5월 분양에 들어갔지만, 3개월간 고작 1건만 분양이 이뤄졌다.

진천군이 교육시설과 문화체육시설 등 다양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열악한 지역 환경과 낮은 인지도의 건설사 브랜드로 미달사태가 장기화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진천의 한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지역 여건상 잔여 물량 소진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장기적인 투자 안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중부타임즈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ㆍ청소년보호정책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424-5  |  대표전화 : 043-537-3115  |  팩스 : 043-533-7101
제호 : 중부타임즈  |  등록번호 : 충북 아 00082  |  등록일: 2012.09.05  |  발행·편집인 : 박홍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홍수
Copyright © 2012~2026 중부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