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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10월 열린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을 계기로 마련한 후속행사 일정이 확정됐다.
유기농엑스포가 열린지 1년 만에 마련한 국제행사이다.
괴산군은 8월7일 유기농아시아대회, ALGOA(아시아 유기농 지방정부) 정상회의, 유기농 페스티벌 등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괴산군, 충북도, IF0AM ASIA(아시아 유기농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유기농3.0 아시아 도입’을 주제로 마련했다.
군은 해외 유기농지도자 60여명 등 전국에서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괴산 유기농아시아대회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충북유기농연구소에서 열린다.
학술대회, 아시아유기농상 시상식, UN지정 ‘콩의 해’ 기념 세미나, 아시아 유기농대회 ‘괴산선언’ 등으로 꾸며진다.
9월 27∼30일 유기농업연구소와 괴산군청에서 ALGOA 정상회의가 마련돼 있다.
ALGOA는 세계유기농엑스포 기간 출범한 아시아 지방정부와 민간단체의 유기농 협의체다.
아시아 유기농업 육성정책과 모범사례를 공유하며 공동 실천방안과 사업을 발굴한다.
인도, 필리핀, 일본,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부탄, 키르키스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중국, 이탈리아, 캄보디아 등도 교류를 희망하고 있어, 참가국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유기농 페스티벌은 10월 1∼2일 다목적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소비자와 농민이 함께 만드는 대동 한마당으로, 유기농산물 판로확대에 중점을 뒀다.
행사기간 학술대회, 한 살림 매장 방문 등 현장투어도 마련돼 있다.
박광규 괴산군 유기농산업팀장은 “이번 행사는 유기농확대와 도입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아시아 유기농 주류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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