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음성군연합회(회장 최성수)는 8월초 3일 동안 열리는 충북도 농업경영인대회 준비에 열정을 쏟고 있다.

이번 대회는‘한마음 한뜻, 우리는 하나, 한농연 충북!’이라는 주제로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 꽃동네 일원에서 환영리셉션, 환영의 밤, 학술행사, 문화체육행사, 가족체험행사, 환경보호 운동 등 다양하고 유익한 일정으로 꾸며졌다.

최성수 회장은“대회 참가자에게 고추, 복숭아, 인삼 등 음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회원간 상호교류를 통한 정보·지식 교환과 단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격년제로 개최되는 충북도 농업경영인대회는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각 시장, 군수,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한농연 충북도연합회 회원가족 등 5천여 명이 참여하며,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선진농업기술과 정보도 교환하는 도내 농업경영인 가족들의 최고의 한마당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