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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에듀팜특구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충북도와 증평군, 한국농어촌공사, 블랙스톤리조트컨소시엄(민간사업자)은 7월27일 충북도청에서 4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추진에 나섰다.
민간사업자인 블랙스톤리조트컨소시엄은 증평군 도안면 연촌리 원남저수지 주변 262만㎡에 힐링산책로, 수목원, 양떼목장, 승마체험장, 복합연수시설, 귀농귀촌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이곳에는 썰매에 누운 채 얼음코스를 질주하는 루지(Luge) 체험을 비롯해 스키장과 골프장 등도 함께 조성된다.
블랙스톤은 중소기업청의 특구계획변경 승인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설을 개장할 예정이다.
블랙스톤 관계자는 "에듀팜특구 개발사업에 중심이 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휴양지를 만들어내겠다"고 의지를 밝혔고 충북도는 "각종 인허가를 비롯한 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에앞서 증평에듀팜특구는 지난 2005년 지정됐지만 민간사업자 선정 등의 문제로 개발이 지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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