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회장 김천용)이 관내 불우 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진천로타리클럽 회원 10여명은 15일 오전 한자녀 및 조손가정, 수급자 등 저소득층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혜정·진천읍 성석리)를 찾아 쌀 20포(포대당 10kg)을 전달했다.

이어 노인요양시설인 신망애복지센터(센터장 박한기·진천읍 건송리)에도 20포의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시설 수용자들을 위로 했다.

진천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30여가구에 사랑의 쌀 나누기, 독거노인 집 새단장, 거동이 불편한 노인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사랑의 집수리 봉사와 도서기증, 군민자전거타기 행사 등 지역에서 참사랑을 나누고 있다.

김천용 회장은 "지역의 불우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밝고 따뜻한 환경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