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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7월20일 2016년 상반기 계약 심사를 통해 2억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주요 사업 24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심사 요청액 50억2천200만원의 5.7%인 2억8천600만원을 절감했다.
계약 심사는 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각종 사업의 예산 낭비 요인을 없애고 품질 향상을 위해 원가 산정, 설계 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사업별로는 3억원 이상 공사 12건, 3천만원 이상 용역 10건, 2천만원 이상 물품구매 2건 등이다.
군은 계약심사가 첫 도입된 2012년 3억6천700만원, 2013년 5억3천700만원, 2014년 5억5천800만원, 2015년 3억3천200만원, 2016년 상반기 2억8천만원 등 현재까지 총 2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 관계자는 "계약심사 역량 강화로 사업의 품질 향상과 예산 낭비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군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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