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진천부군수가 7월18일부터 26일까지 취임 후 첫 읍면 방문에 나선다.

지난 7월1일 27대 진천부군수로 취임한 정 부군수는 군정 파악을 위해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18개 현안 사업장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부터 읍면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재호 부군수는 7월18일 문백면을 시작으로 20일 광혜원면, 22일 덕산면, 25일 이월면, 26일 진천읍, 27일 백곡면, 28일 초평면을 찾아 읍면 현황 보고를 받고 현안 사업을 점검한다.

또 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노인회 분회와 파출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군정 업무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정재호 부군수는 문백면 직원과의 대화에서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위민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장 행정의 최일선에 선 읍면 직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