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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지역에 친환경 육묘만을 취급하는 육묘장이 준공, 토마토, 옥수수, 브로컬리 등의 채소육묘가 본격출하되고 있다.
괴산불정친환경영농조합(대표 신종섭)에따르면 괴산 불정면 창산리 531번지 외 3필지 등 총 4필지 총 7천920㎡(2천400여평)에 '친환경 육묘장'을 신축, 준공했다는 것.
군·도·국비 등 8억4천여만원과 자부담 5억6천여만원 등 총 14억원이 투입된 '괴산군불정친환경 육묘장'은 토마토, 오이, 가지, 브로커리, 옥수수 등 채소류 육묘를 키울 수 있는 비닐동 11개 동으로 최근에 준공됐다.
준공과 동시에 오는 15일에는 옥수수와 브로커리, 토마토 육묘가 첫 출하되며 벌써부터 토마토와 배추, 양파, 브로커리 묘를 주문받아 육묘를 키우기 시작했다.
그동안 괴산지역의 경우 친환경으로 농사를 짓고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육묘를 외지에서 구입해다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한 구입비용도 20억원에서 25억원에 이를 정도로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 괴산불정친환경영농조합의 육묘장 준공으로 인해 자체 구입이 가능해져 외지로 빠져나가는 육묘 구입비 25억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최근의 영농은 자가 육묘보다 공정육묘를 선호하는 추세가 대부분이다.
이로인해 괴산불정친환경육묘장은 준공 1년차에 3억∼4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대하고 있지만 2∼3년이 경과되면 10억원 이상을, 4∼5년되면 1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신종섭 괴산불정친환경영농조합 대표는 "타 지역 육묘장은 친환경과 일반육묘를 취급하지만 괴산불정친환경육묘장은 시설현대화를 기본으로 친환경 육묘만 취급하고 있다"며 "전국최초의 친환경육묘장이라고 보면 정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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