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여성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취업증진을 위해 13개 강좌를 개설하고 매월 25일부터 말일까지 선착순으로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운영되는 강좌는 서예, 민화, 에어로빅, 요가, 재즈댄스, 노래교실, 민요, 양재(옷 수선 및 리폼), 홈패션, 한식조리, 생활요리, 컴퓨터 등이다.

교육은 연중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진행되며, 증평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의에 따라서는 별도로 정해진 기간 동안 운영되기도 하며, 한식조리자격증교육은 오는 2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으로 교육비는 1인당 월 1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교육비가 면제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지난해 교육 수료생이 2천23명으로 매년 신청자가 증가 하고 있어 각 강좌는 신청인원에 따라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여성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