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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열린 진천군의회 제250회 임시회에서 새누리당 안재덕 의원이 같은 당 장동현 의원과 표 대결을 벌여 4대 3으로 의장에 당선됐다.
진천군의회는 새누리당 4명,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새누리당 군의원들은 그동안 여러 차례 의장 후보 단일화를 시도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덕 의원은 야권 3명의 표를 얻어 새누리당 표를 결집한 장동현 의원을 제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의 갈등은 부의장 선거에서도 드러났다.
더민주당 박양규 의원이 새누리당 이영자 의원을 4대 3으로 제친 것이다.
안재덕 의원이 부의장 선거에서 박양규 의원에게 한 표를 행사했다는 의심을 받는 대목이다.
이 때문에 군의회 주변에서는 안재덕 의원과 야권이 부의장을 놓고 '거래'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아무쪼록 진천군의회의 경우 새누리당의 수가 많지만 군의회의 발전과 원할한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야권에서 부의장을 맡은 것도 바람직 하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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