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는 7월1일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위해 군 당국이 음성군의 땅을 사들이고 있다는 일각의 추측에 대해 "사드 배치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군 당국의 음성 부지 매입이 사드 배치와 연관된 것 아니냐는 추측과 관련, "육군 미사일사령부가 교육 훈련장 신설 필요성에 따라 2012년 소요가 제기돼 현재 부지 매입을 추진 중"이라며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 사드 배치 부지는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서 "(사드 배치 지역 관련 추측으로)불필요한 논란과 지역 사회 갈등이 양산되는 것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한·미 공동실무단은 지난 3월부터 사드 배치를 협의 중이다. 배치 지역으로는 경기 평택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최근 충북 음성 배치설이 제기됐다. 군 안팎에서는 오는 10월 열리는 한·미 연례 안보 협의회(SCM)에서 사드 배치 계획이 발표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다만, 군의 다른 관계자는 "배치 지역, 발표 시기 등 정해진 건 없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