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공사 진천지사 통폐합에 반발한 지역 농민단체가 통합청사를 혁신도시에 유치하는 합의안을 마련했다.
진천농업단체협의회는 6월30일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진천지사 통합청사를 혁신도시에 유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업단체협의회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의 접근성과 편의를 감안해 진천지역 농업인과 농촌공사, 이장단협의회 등과 협약을 통해 통합청사를 혁신도시에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곡·초평호 권역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계획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자금 투자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4월 18일 지방조직 효율화를 위해 전국 93개 지사 중 12개를 감축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 충북에서는 진천지사가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돼 음성지사와 통합폐합된다.
진천지역 농민단체는 '농어촌공사 진천·음성지사 통합반대 범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지사 통폐합을 중단할 것을 농촌공사에 요구해 왔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