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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여러분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직장내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한 것을 접하셨을 것입니다.
그 전에 소문을 통해 들은 내용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은 일부 사실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무슨 이야기를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가 발생했다더라 하는식의 이야기는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피해직원들은 소설같은 언론보도와 동료직원들의 수근거림속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여러분의 단순한 호기심이나 관심조차도 피해직원들에게는 또다른 폭력이될 수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조합원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피해직원들은 사건이 신속하고 조용하게 처리되길 원하고 있습니다.
사실로 이런 소문이 확대 재생산돼 2차, 3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 주십시오.
어떤일이 발생하기 전과 다름없이 이사건은 화두로 삼지말라 주시고 피해직원들에게 어떠한 질문도 하지말아 주십시오.
피해직원들에게는 누구든 2차, 3차 가해자가될 수있습니다.
지금 노조에서는 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고 하루속히 사건이 마무리될 수있도록 신중한 노력을 기우리고 있습니다.
피해직원들의 문제가 제기된 시점부터 해당부서 협의, 군수님 면담, 조치부서 면담, 등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피해직원에 대한 보호와 가해자에게 합당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절차에 따라 조치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피해직원들의 보호에 최우선을 두고 허위 사실에 기초한 언론보도에 대한 대응, 가해자의 직위해제 등을 요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집행부에 재발방지책을 요구하고 지부내 자체상담, 조사기구를 만들어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께서도 피해직원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로 마음속으로만 간직해 두셨다가 조직문화 개선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가 보다 건강한 조직이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충북지역본부 증평군지부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