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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성본(태생)산단반대대책위(위원장 이승협)가 6월8일 충북도청앞에서 집회를 열고 성본산단반대를 주장했다.
대책위는 “현재 음성군에는 상오산단, 오선산단, 유촌산단, 용산산단, 생극산단, 리노삼봉산단과 같이 미해결된 산단이 곳곳에 널려져 있다”며 “그 가운데 성본산단은 전체 면적 60%이상이 농지로 이루어져 있어 지역민들은 강력하게 반대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북도 산단심의위원회가 대소면 성본리 일대에 대한 산단 개발을 동의하는 절차를 마쳤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충북도는 2005년부터 수년간 끌다가 포기한 산단을 음성군의 개발안에 동의했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충북도에 △지역민들이 반대하는 산단을 추진하는 근거 △불확실한 자금조달 방법 △산단 미분양 상태에서의 산단추진 △산단 추진이 중단될 경우의 책임 등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음성군이 제시한 2차 투융자심사 조건부 승인 내용에 철저한 감시를 요구했다.
한편 행안부는 성본(태생)산단과 관련해 △지분만큼만 보증설 것 △중장기개발계획에 포함시킬 것 △실시계획단계에서 재차 정부의 승인을 받을 것 등을 조건으로 조건부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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