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구)은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육상부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1월 8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학생종합보령수련원에서 꿈나무 육상 선수 33명과 지도자 11명이 참가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2년에도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여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선수, 지도자 및 음성교육지원청이 혼연일체가 되어 동계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공부하는 운동선수 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훈련에 참가한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선수들의 학업지도를 책임지고 맡아서 하고 있다.

선수 개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한 맞춤형 개인훈련 일지 작성, 이미지 트레이닝과 같은 다각적인 훈련 방법을 실시하여 대구에서 열릴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또한 훈련을 마친 저녁시간에 명상의 시간과 책 읽어 주는 선생님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교육에 노력하고 있다.

훈련을 하면서 개인별로 촬영한 선수들의 영상자료를 토대로 지도교사의 지도․조언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방법을 적용하여 선수지도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