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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학성초등학교(교장 최세권) 학성오누이 중 ‘행복숲 예술가’ 동아리(1~6학년 학생 총13명)는 학교건물에 벽화 그리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18일(수) 점심시간 협의를 통해 중간관의 출입구 벽에 학생들이 좋아하는 동물그림을 그리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아 동아리 가장인 6학년 김초희 학생과 1학년 황여진 학생이 최세권 교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최교장은 필요한 재료와 방법 등을 알려줄 수 있는 박정수 선생님(학성초 6학년 담임교사, 조각가)을 멘토로 추천하였다.
지난 5월 25일(수)부터 행복숲 예술단 13명의 학생들은 박정수 선생님으로부터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필요한 재료와 벽화를 그릴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계획을 세워 6월 3일(금) 실천에 옮기게 되었다.
학성초등학교는 지난 4월초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무학년제 7개 학성오누이를 구성하고 창의적체험활동시간 8시간과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학교숲 관련 생태환경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데 행복숲 예술가들도 학성오누이 중 하나의 학생 중심 동아리이다.
이 활동에 참여한 행복숲 예술가 구성원인 최현섭(학성초 3학년 학생)은 “우리 동아리 ‘행복숲 예술가’들은 5월에는 본관 앞의 낡고 지쳐 보이는 사자상을 페인트물감으로 색칠하여 오색 고운 꽃들과 밝게 웃는 사자상으로 부활시켰어요. 4학년 이지연 누나가 사자상의 이름을 정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전교생에게 조사하여 ‘학돌이’라고 부르게 되었어요. 학돌이를 지나갈 때 마다 제 아이디어가 들어간 사자갈기가 정말 자랑스러워요.”라고 했다.
행복숲 예술가 가장인 유상희(학성초 6학년 학생)은 “우리들이 생각을 모으고 그것을 교장선생님, 선생님들과 나누었더니 현실이 되었어요.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6개의 동물 캐릭터를 정하여 캐릭터들의 즐거운 표정을 그리고 있어요. 이 벽화를 보는 모든 친구들에게 미소 짓게 하는 작은 행복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힘들지만 참을 수 있어요. 이 일을 도와주신 박정수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앞으로 학성초등학교는 충청북도교육청지정 2016학년도 생태환경형 지역특화형 모델학교로서 학교숲을 주제로 한 7개 학성오누이 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킬 예정이고 9월 6일(화) ~ 7일(수)에는 1박 2일 ‘학교숲속 행복축제’를 개최하여 학성오누이들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점검하고 발표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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