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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민들이 농어촌공사 진천·음성지사 통합을 저지하기 위해 본사를 항의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실력 행사에 나선다.
농어촌공사 진천·음성지사 통합 반대 범진천군민대책위원회(상임회장 유재윤·진천군이장협의회장)는 6월8일 오전 11시 농어촌공사 나주 본사 앞에서 77개 읍면 주민 280여 명이 진천·음성지사 통합을 반대하는 항의 농성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또 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을 만나 진천지사의 흡수 통합을 반대하는 8만 진천군민의 뜻과 주민 1만명의 서명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진천군이장단협의회는 지난 4월 18일 농어촌공사가 전국 93개 지사 중 12개 지사를 줄이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자 5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통합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5월12일 대책위 출범과 함께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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