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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군수 임각수)은 5월9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민흥기)와 유기농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유기농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유기농 미니클러스터’혁신 조직을 구축하고 15개 기관 18명으로 구성된 각 분야별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단체별로 각 분야에서 지원해오던 역할들을 집약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므로써 유기농 확산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
‘유기농 미니클러스터’는 유기농업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농·축산법인, 지방정부, 한국농어촌공사 등 지역의 혁신 주체들이 상호협력하고 공동학습과 정보공유를 통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일상적이고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협의체이다.
현재까지 단기간에 성장중심의 유기농 확대로 인한 소비자 신뢰 저하 등으로 위축된 국내 유기농업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5년 충청북도는 유기농 특화도 선포를 통해‘Organic 충북 2020’비젼을 제시하므로써 현재 4.2%의 유기농·무농약 생산비중을 오는 2020년까지 20%(유기농 7%)까지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8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어서 괴산군의 유기농 선진화를 위한‘유기농 미니클러스터’라는 혁신조직의 탄생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그동안 유기농 농가에는 정부차원에서 많은 예산과 제도의 지원이 많았으나 각 기관별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영농중 발생한 문제를 농가 스스로 대처하기에 힘이 들었다는 점에서 농가에서는 유기농 미니클러스터의 탄생을 매우 반기고 있고 괴산군 유기농의 미래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각수 군수는 “괴산군 유기농업의 안정적인 정착 및 발전을 위해 미니클러스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농민들 가까이서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조직이 탄생했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민흥기 본부장은 “충북도와 괴산군의 유기농 정책을 뒷받침하는데 공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여 박사급 전문인력을 배치하였으며, 용수․관개시설 및 수질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공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괴산군 유기농 미니클러스터는 전문 코디네이터를 통해 유기농가의 애로과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물론, 이와 동시에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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