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센터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증평군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연재형(52)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연재형 위원은 초창기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성립된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총 10년동안 위원장 역할을 맡아 도안주민의 복지·문화·여가생활의 질적 강화 및 주민화합을 위하여 노력하여 왔으며, 농촌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꿈망울단지 공부방에 적극 지원하고 도안 화성4리 앞 제방에 수세미, 화초호박 등을 재배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도안면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애써왔다.

현재 주민자치센터는 지역주민의 여가선용의 장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장소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연 위원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사업이 다양하게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국에서 주민화합이 제일 잘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