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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지사장 염종각)는 4월14일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 이곡저수지에서 운영대의원, 구역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와 안전영농을 기원하는 통수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통수식은 영농철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재해예방과 풍년을 기원하며 겨우내 닫혀 있던 저수지의 수문을 열거나 양수장을 가동해 첫 물길을 여는 뜻깊은 행사다.
현재 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약 65%로 전년 91% 대비 다소 낮은 수준이다.
이로인해 지난해 10월부터 칠성저수지, 이담저수지, 문광저수지는 양수저류(주변 수원에서 저수지로 농업용수를 확보하는 작업)를 완료했으며 백마저수지는 현재도 양수저류를 통해 부족한 농업용수를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
또한 백마저수지, 원남저수지, 신항저수지는 지난 1∼3월까지 저수지 준설을 통해 용수확보 능력을 키워둔 상태다.
염종각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 지사장은 "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이곡저수지 등 29개 저수지와 양수장, 보 등 117개 수리시설물을 통해 괴산군, 증평군 등 약 3천700ha에 달하는 농지에 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라면서 "지속적인 가뭄대책의 실행으로 안전영농과 풍년농사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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