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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학성초, 신입생 대상 내 나무 갖기 운동 전개 학성초등학교(교장최세권)는 4월14일(목) 10시 20분 1학년 신입생 13명을 대상으로 학교 둘레길인 솔바람숲길에서 ‘내 나무 갖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내 나무 갖기 운동’은 숲사랑소년단 그린레인저에서 산딸나무 10주, 산수유나무 10주를 기증받아 1학년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 먼저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나무 묘목을 골라 나무를 부를 수 있는 친근한 별명을 지어 이름표를 달아주고 임진섭 주무관(학성초 행정실)의 도움을 받아 솔바람숲길에 식재를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허호형 학생(학성초 1학년)은 “제가 동생으로 선택한 나무는 산수유나무에요. 별명은 제가 좋아하는 노래 제목인 ‘산복이’로 정했어요. 중간활동시간 마다 친구들과 솔바람숲길 산책을 하는데 정말 제 동생처럼 산복이를 꼭 껴안아 줄 거에요. 제가 졸업해서 우리 학교를 떠나도 동생 나무 산복이는 이 자리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라며 자신이 심은 나무를 쓰다듬었다.
학성초등학교는 지난 2월 26일(금) 2016년 학교숲 조성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학성행복숲의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있고, 3월 21일(월)에는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와 학교숲 협약을 체결했다.
4월 1일(금)에는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2016학년도 생태∙환경형 지역특화형 모델학교로 지정받아 ‘학성행복숲과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활동으로 생태∙환경형 학성빛깣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입학생을 대상으로 한 ‘내 나무 갖기’ 운동은 지속하여 학생들이 자연친화적 지능 향상 뿐 아니라 어른이 되어 모교를 찾았을 때 자신이 심은 동생 나무와 소통하는 기쁨을 누리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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