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군정현안사업들의 예산이 확보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

괴산군은 올해 문광면 굴티재 위험도로 선형개량사업 용역비 5억원, 괴산~괴산IC 국도확포장사업 60억이 2013년도 예산에 확보되면서 군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굴티재는 그동안 도로선형 및 종단경사 불량으로 인적 및 물적피해가 해마다 급증했으나 예산 확보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

굴티재 위험도로 선형개량사업은 사업 추진으로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이용이 편리해 질것으로 예상된다.

괴산IC부터 괴산간 도로도 선형이 불규칙하고 굴곡이 심하여 차량이 연풍IC로 우회하는 등 교통물류비가 증가하였으나 금년도 국책사업이 확정되어 앞으로 물류비 감소는 물론 괴산과 중부내륙고속도로간 연결기능이 보완될 전망이다.

또한 음성~괴산간 국도확포장사업 연차 사업비로 70억이 확보되어 이로써 괴산군은 사통팔달의 교통물류지로 앞으로 2015년 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 국립괴산호국원 개원, 학생군사학교 확대이전, 테마공원 조성, 산업단지 조성등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군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13년도 인삼생산ㆍ유통시설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괴산 홍삼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되면서 충북이 인삼 명품화를 통한 인삼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채비를 하게 됐으며, 국비 6억원 포함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자해 올해부터 2014년까지 2년간 괴산 인삼생산ㆍ유통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괴산군은 문광면 송평리 불무골천 합류부 시점에서 괴산읍 동부리 동진천 합류부 종점까지 약 3.8km를 흐르는 성황천 환경 개선사업비도 10억원에서 15억원을 증액한 25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러한 성과에는 연초부터 임각수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열과 성의를 다해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역국회의원과의 예산확보 협의는 물론 여야 국회의원을 방문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회예산결산위원회 소위원회 위원들에게도 사업설명과 서한문을 발송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열정을 보인 결과라 할수 있다.

괴산군은 올해에도 사업의 타당성, 연계성, 효과성을 계획단계부터 치밀하게 추진하고 지역현안 등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정부예산확보에 나서 현안사업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