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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4월 말까지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택가 위험수목 77본 제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월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된 위험수목 신청지를 대상으로 피해 우려목을 직접 현장 답사해 조사했다.
낙엽이나 열매로 인한 농경지 피해목은 제외하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주거 인접 수목 등 제거대상을 확정했다.
제거된 수목은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립단을 투입해 장작으로 만들어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땔감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이후에도 본격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장마철 등을 대비해 위험이 우려되는 수목 제거를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위험수목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반영해 지난 2006년부터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추진해 그 동안 1천600여 그루의 위험목을 제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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