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지역순환사회추진본부는 3월19일 금왕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얼굴 있는 대안직거래장터'란 슬로건으로 '음성놀장'을 개장했다.
'음성놀장'은 관내에서 직접 생산 및 제작한 농산물과 공예품 등을 지역에서 소비하고 나아가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해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음성놀장'에는 총 49팀의 농업인, 공예인,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농산물과 공예품 그리고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가족단위의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 1천여명이 장터를 찾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중·고생 등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가 큰 활약을 했다.
녹색장터를 표방, 장터내에서 최대한 쓰레기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대여한 식기 정리, 환경 정비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이와함께 모든 세대들이 어울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즐거운 놀이마당으로 새로운 개념의 장터 문화를 창출된 것으로 긍정적인 평가됐다.
이날 원남 출신의 한 농업인은 "그동안 농산물을 생산하고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는데, 관내 주민들과 소통하고 판매하면서 큰 자신감을 얻었으며 장터에서 큰 즐거움을 느꼈다"며 "다음 음성놀장을 기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음성 놀장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정례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음성군의 한 관계자는 "음성놀장을 통해 지역산 농산물 판매를 통한 로컬푸드 저변 확대와 관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잊혀진 장터문화의 회복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화합이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