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맹동면(면장 구자평)은 혁신도시출장소에 ‘아기와 엄마의 쉼터’를 조성하여 방문하는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맹동면은 3월10일부터 혁신도시출장소 민원실을 이용하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모유수유에 대한 불편함을 덜고, 출산장려와 여성친화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민원실내‘아기와 엄마의 쉼터’를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아기와 엄마의 쉼터’는 출장소 내 유휴공간을 아늑하고 밝은 분위기로 단장하고 임산부 배려를 위한 차, 수유쿠션, 인형, 의자 등 아기와 엄마에게 필요한 편의 용품을 갖추어 편안한 쉼터를 조성하여 모유나 분유 수유, 아기의 기저귀를 편하게 갈아 줄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 조성된“아기와 엄마의 쉼터”는 주민들의 정성스런 손길과 사랑의 기증품으로 조성되었는데, 쉼터 벽에 비치한 손글씨 작품은 출장소 캘리그라피 평생학습강의 수강생이 기증하였고 수유쿠션과 의자는 동성1리 부녀회에서 기부하여 민・관이 함께 꾸민 사랑의 공간이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한 주부는 “행정기관에 이런 아늑하고 따뜻한 공간을 조성해줘서 너무 고맙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자평 맹동면장은“저출산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영유아와 함께 혁신도시출장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의를 제공하고자 아기와 엄마의 쉼터를 설치했다”며 “저출산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산부・영유아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필요하다.
다소 편의시설이 부족하지만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마음의 눈높이를 같이 하여 주민들이 출장소 사무실을 내 집 안방처럼 편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혁신도시내에 있는 동성리에는 3세 미만의 영아가 465 명이 있으며 맹동면은 출장소 내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포토존, 인삼 포토존, 북카페 등을 조성하여 주민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