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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을 빼앗긴 '증평·진천·음성' 중부3군지역에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이 마지막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은 3월4일 음성선관위에서 중부3군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 도내 8개 선거구 현역 의원 중 가장 늦은 출발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경대수 의원은 바로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혁신적 발전, 대한민국 중심 충북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경대수 의원은 "이번 선거구 획정은 주민정서와 정치적 선택권을 무시한 최악의 게리맨더링 선거구"라며 "계파정치, 비리정치의 온상인 비례대표를 지키려는 정치세력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정치적 선택권이 무참히 짓밟혔다"고 비판했다.
이어 "충북이 갖는 정치적 한계와 이로 인한 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재선에 도전한다"고 덧붙였다.
경대수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힘을 모아 주면 지역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염치, 체면 모두 내려놓고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출마 선언 후 경대수 의원은 ▲중부고속도로 확장 조기 추진 ▲충청내륙고속화도로·중부선 철도망 구축 ▲제2경부고속도로 충북내륙 연결 지선망 구축 ▲동서5축고속도로 추진 ▲읍면지역 우회도로, 지방도 확포장 등 공약도 제시했다.
현재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지역위원장과 국민의당 김경태 전 청주시의원·김영국 한일중 이사장이 도전장을 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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