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는 1월4일 올해 첫 의원정례 간담회를 갖고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괴산군 보육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설 피해현황 및 예비비사용계획,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예비비 사용계획 안건을 검토했다.

군 의회는 올해 2차례의 정례회와 7회에 걸친 임시회 등 90일간의 회기 일정으로 2013년도 의정활동을 통해 군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장의 현장점검과 행정사무 감사를 통한 군정 진단과 대안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올 한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현장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전문성 향상을 통한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의회구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홍관표 의장은 “지난해 지역발전과 군민 생활 깊숙이 파고드는 생활의제 발굴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계사년 새해에도 의회를 운영함에 있어 지역발전을 위해 한발 더 뛰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성원에 보답토록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