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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 첫 대규모 휴양시설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이르면 오는 5월 정식 개장한다.
군에 따르면 괴산읍 검승리 일대 성불산 산림휴양단지(138㏊)에 식용·약용식물원, 곤충원, 야생초화원, 수석전시관, 생태연못, 치유의 쉼터 등을 갖춘 생태공원을 추가로 조성했다.
숙박시설과 세미나실, 회의실 등이 들어선 산림문화휴양관, 숲 속 도서관·전망데크 등이 있는 동화의 숲, 숙박은 물론 아궁이에 불 때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한옥체험관도 마련됐다.
생태숲 학습관·탐방로·숲속 쉼터 등으로 구성된 도덕산 생태숲과 우리나라에만 자생하고 1종 1속밖에 없는 희귀 식물인 미선나무를 활용한 미선향테마파크도 들어섰다.
미선나무는 3월 말∼4월 초 흰색이나 연분홍색의 꽃을 피운 뒤 9월께 부채 모양의 열매를 맺어 미선(美扇)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생태공원과 도덕산 생태숲, 산림문화휴양관, 한옥체험관, 미선향테마파크 등은 오는 5월께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성불산에 부처 형상 바위가 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점에 착안, 개장 시기에 맞춰 불상 찾기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해 6월 산림휴양단지 내 자연휴양림(81㏊)을 임시 개장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에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255억원이 투입됐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를 산막이옛길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산림휴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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