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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도내 지자체 중 민원처리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충북도의 '2015년 민원처리 스피드 지수' 운영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월5일 밝혔다.
민원처리 스피드 지수는 법정처리 기간 6일 이상인 민원의 법정 기간대비 실제 처리기간을 측정해 단축 정도 만큼을 지수화한 지표다. 지수가 높을수록 민원처리 속도가 빠름을 뜻한다.
평가 결과 군은 지난해 법정처리 기간 6일 이상인 민원 4118건을 처리하면서 단축 지수 64.93%를 기록해 도내 지자체 중 처리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진천군은 63.28%, 옥천군은 59.35%, 보은군은 58.22%, 영동군은 57.70%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평가에서 도내 평균 민원처리 스피드 지수는 52.09%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부서별 스피드 지수 평가뿐만 아니라 개인별 민원처리 속도를 측정하는 마일리제 운용으로 처리 기간이 크게 단축되고 있다"며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에게 표창·시상금을 제공하고, 운영 실태도 계속해서 점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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