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도 업무가 본격 시작되면서 1월3일 남용우 진천부군수는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간부 공무원들이 주요 현안사업 챙기기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남 부군수는 정례 간부회의를 통해 자칫 직원들이 해이해지기 쉬운 때 인만큼 맡은 바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주의를 환기시키는 한편 각 실과장들이 앞장서 주요 현안 업무들을 챙겨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남 부군수는 현재 진천군이 주요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 및 사업들은 향후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중요한 사업들인만큼 간부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국도비 확보 및 각종 법적절차의 이행 등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13년을 ’진천시 건설 기반 강화의 해‘로 정한 만큼 우석대 ASEM 캠퍼스 이전 건립 사업, 신척·산수 산단 조성 사업 등 성공의 땅 생거진천 건설을 위한 각종 전략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토록 지시했다.

또한 남 부군수는 올해는 단 한건의 군민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민생현안에 대해 전 행정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하며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확인함으로 군민들의 불편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