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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체육회(회장 이필용)는 올해 8월 경 음성에서‘반기문 세계청소년 태권도 한마당 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태권도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는데 착안했다.
26일 음성군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6∼9일 음성체육관에서 해외 10개국 선수 300여명과 국내 선수 700여명이 참여하는 '반기문 세계 청소년 태권도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음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음성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여 열리며, 태권도 한마당 축제는 품새·격파 부분으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총 15개 종목 61개 부문)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더욱이 군은 한국인 사범이 많이 진출하여 태권도가 널리 보급된 동남아시아 국가 청소년을 주로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외국인 참가 선수에게 체재비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음성군체육회 관계자는“군사상 처음으로 음성군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태권도 한마당축제를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며“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장 음성군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 인프라 구축 등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월26일 음성군청 6층대회의실에서 열린 음성군체육회 정기이사회에서는 선임 임원으로 이병현 전 읍면체육회장협의회장을 부회장으로, 남찬우 전 원남면체육회장, 윤혜진 충북장애인체육회 이사를 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또한 음성군체육회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는 일반체육 8억5280만원, 장애인체육 8천만원, 생활체육 9억6437만원 등 총 22억5308만5천원의 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하여 통과시켰다.
가맹경기단체 가입 승인의 건에서는 ▲전통선술 ▲국학기공 ▲걷기 ▲에어로빅 ▲요가 등 5개 종목을 가입 승인했다.
군 관계자는 "음성이 반기문 총장의 고향이라는 자긍심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고, 음성의 인지도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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