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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의장 우종한)가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8개 학과 학생과 교수들이 추진하고 있는 충북대와의 부분 통합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
증평군의회는 1월22일 성명서를 통해 "교통대가 대학 구조개혁이라는 미명 아래 학생들의 학습권은 물론 장래와 직결된 학과 통폐합의 중대한 문제를 독단적으로 강행해 실망과 우려를 감출 수 없다"며 "교통대는 2006년과 2012년 두 차례의 대학 통폐합으로 탄생해 학내 구성원 간 민주적 합의를 무엇보다 존중해야 하지만 증평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정당한 요구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오히려 증평캠퍼스 중심의 학과 통폐합 및 충주캠퍼스로의 단계적 이전을 추진해 학내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상실감을 가중시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증평캠퍼스가 존립 자체를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충북대와의 부분 통합 추진은 자생적인 고육지책"이라며 "교통대는 이제부터라도 증평캠퍼스 학내 구성원과 증평 지역사회의 호소에 귀를 기울이고 증평캠퍼스 활성화에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촉구했다.
증평군의회는 "향후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주민의 이익과 지역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강력 대처하고 증평캠퍼스 정상화 및 활성화를 위한 충북대와의 부분 통합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평군의회는 성명서 발표에 앞서 증평캠퍼스 교수, 용강4리 이장, 역 사회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증평캠퍼스 사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