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타임즈
증평군
[속보]=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총장과 1월22일 주민과 대화
중부타임즈  |  webmaster@cjbtime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1.22  07:35: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와 충북대의 부분 통합 논란이 학생에 이어 인근 마을 주민과 총장의 대화가 이어지는 등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교통대 증평캠퍼스가 있는 증평군 증평읍 용강4리 주민에 따르면 1월22일 오후 3시 총장실에서 주민과 김영호 총장과의 면담 일정이 잡혔다.

한 주민은 "대학 측에서 면담 일정이 통보돼 마을 대표단을 꾸려 총장과의 대화에 나설 예정"이라며 "마을 주민은 대학이 증평캠퍼스 활성화 의지가 있는지를 먼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을 주민은 캠퍼스 주변과 증평읍 일대에 '융자받은 땅 발전 없다면 충북대와 통합하라', '증평캠퍼스를 서서히 폐쇄하려는 교통대는 책임져라'는 등의 문구를 적은 플래카드 20여 장을 내걸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과 김영호 총장의 면담이 이뤄지면 지난 1월19일 오후 증평캠퍼스 학생 50여 명과의 면담에 이어 이해 당사자들과의 대화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교통대 증평캠퍼스와 충북대 부분 통합 논란은 교수와 학생, 마을 주민에 이어 증평지역 사회단체까지 나서면서 교내외 문제로 확산하고 있다.

대학 측은 1월19일 오후부터 20일 오전까지 총장 비서실을 점거했던 학생들과 1월29일 토론회를 열기로 해 학생들은 일단 점거 농성을 풀었지만 일부 이견이 있어 토론회가 원만히 성사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증평캠퍼스 고사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충북대와의 통합 논의에 성실히 일할 것 ▲모집정원 20명 미만 학과의 폐지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소규모 학과의 보호대책 수립 ▲두 차례의 통합 자금 사용 내용 즉각 공개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한 학장들의 부당한 보직 해임 즉각 철회와 공개 사과를 대학 측에 요구했다.

교통대는 앞서 지난 12월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52개 학과를 23개로 줄이려는 학사 구조개편으로 내홍을 겪는 상황을 악용해서 우리 대학 교수와 학생들을 감언이설로 꾀는 충북대의 행태가 참으로 비열할 뿐"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교통대 증평캠퍼스는 2000년 2월 국립 청주과학대가 청주에서 증평군 증평읍 용강리로 이전하고 이후 2006년 3월 청주과학대가 충주대와 국립대 간 통합을 했다.

이어 2012년에는 충주대가 다시 국립 철도대와 통합해 교통대 증평캠퍼스로 운영된 이후 학습권 침해와 공동화 우려를 낳고 있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중부타임즈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ㆍ청소년보호정책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424-5  |  대표전화 : 043-537-3115  |  팩스 : 043-533-7101
제호 : 중부타임즈  |  등록번호 : 충북 아 00082  |  등록일: 2012.09.05  |  발행·편집인 : 박홍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홍수
Copyright © 2012~2026 중부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