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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고장 진천군 진천읍 밤거리가 장미로 밝아졌다.
진천군은 진천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하나로 진천읍 일대에 4억1200여 만원을 들여 생거진천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지난해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테마거리 조성사업은 진천상산초등학교 앞 인도에 주요 인물과 상산팔경 정보판 20개를 설치한 것을 비롯해 수목·고보·바닥조명 등의 사업이 추진됐다.
이 가운데 진천읍사무소와 롯데리아, 흥농농약사 앞 등 3곳에 설치된 '장미 오브제 조명' 2700개가 밤거리를 화사하게 밝혀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장미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진천군은 지난해 10월 이월면애서 국산 장미 평가회를 여는 등 국산 장미의 우수성을 알리고 확대 보급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장미 오브제 조명으로 진천읍 밤거리가 화사해져 새해엔 군민의 마음도 더 밝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100억원(국비 70억원, 도비 9억원, 군비 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진천읍 읍내리 일대에 추진됐다.
진천읍 도심 지역에 근린공원과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기초 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경관 개선 등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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