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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한 관엽과 난류 통합경매가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1월11일 음성화훼유통센터에서 시행한 통합경매에 전국 화훼 중·도매인 60여 명이 참여해 7만1000포기에 3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음성화훼유통센터는 지난 1월4일 난류 경매를 시작으로 1월11일 전국 최초로 관엽과 난류 통합경매를 했고 앞으로 매주 두 차례(월·목요일) 통합경매를 한다.
음성화훼유통센터는 군이 92억1300만원(국·도비 포함)을 들여 지난해 11월 음성읍 용계리 산 61 일대 8만8303㎡의 터에 건축 전체면적 1만5890㎡(온실 1만3838㎡, 건축물 2042㎡) 규모로 준공했고, 지난해 12월부터 한국화훼농협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음성지역 화훼산업은 1999년 32농가 8㏊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관엽류·서양란·접목선인장 등 130여 농가 40여 ㏊로 늘어 농가에서는 연간 100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음성화훼유통센터는 전국적으로 접근이 쉬운 지리적 이점으로 전국의 많은 중·도매인이 찾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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