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문화원(원장 장재영)은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하여 5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임각수 군수, 박연섭 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원로, 각 전․현직 기관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신년인사회에서 괴산발전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당면과제에 대한 좋은 의견 교환 및 덕담을 나누었다.

장재영 괴산문화원장은 대회사를 통해“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많았던 한해였지만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7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는 등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을 위한 보람찬 한해였다”며 “올해도 괴산군민들이 똘똘뭉쳐 더욱 발전된 괴산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각수 군수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괴산군이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가치창조와 끊임없는 도전의 노력이 요구된다”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토대로 괴산군이 친환경 유기농업의 메카로서 경쟁우위의 농.축산업 육성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자 모두는 상호간의 친선, 우호증진과 괴산발전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당면과제에 대한 좋은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혼신의 힘을 모아 군 발전을 위하여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함께 뛰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