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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과 중원문화재 연구원(원장 강경숙)은 지난 12월23일‘증평 추성산성’6차 발굴조사 성과에 대해 마을 이장 등 4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증평문화원 회의실에서 발굴 유물을 공개하고, 현장에서 추성산성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지역 주민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추성산성은 증평군 최초로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돼 그 동안 주민들 사이에 많은 관심을 받아온 만큼, 이번 발굴조사 결과 공개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 주민들은 1600년 전 주거지터와 남성(추성산성은 남성과 북성으로 축성)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위치한 망대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졌고 이에 따른 질의가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증평읍 장동리 김모씨는“우리 지역에서도 이렇게 대단한 문화재가 있었다는 것을 잘 몰랐는데, 옛날 토기와 팥이 주거지에서 온전히 남아 있다는 것에 놀랐다. 우리 지역 소중한 문화재로 가꾸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열 군수는“증평 추성산성에 대해 종합 정비계획에 따른 보존 ․ 정비 뿐만 아니라, 우리 군민들이 추성산성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발굴조사 결과 공개는 물론 이에 기반 한 교육프로그램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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