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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사돈이면서 청주 향토 건설사인 신라개발(회장 이준용)이 음성 젠스필드CC 골프장 인수를 확정했다.
청주지법은 12월7일 젠스필드CC의 채권단 집회를 열고 신라개발 자회사인 신라산업을 이 골프장의 인수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라산업은 이 골프장을 인수하기 위해 채권단과 인수금액을 565억원 수준으로 절충하고, 계약금을 지급하는 등 협의를 진행해 왔다.
법원 관계자는 "채권단 전체의 동의를 얻어 최종 인가가 남에 따라 신라산업의 골프장 인수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산업은 이준용 회장이 운영하는 신라개발의 자회사며, 이 회장이 지분 50%를 갖고 있다. 김 대표의 둘째 사위이면서 이 회장의 외동 아들인 이상균(39)씨도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다.
젠스필드 CC는 18홀 회원제로 운영하다 경영난을 겪자 2013년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며, 회원권 550억원대를 비롯해 부채가 1천억원대 이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골프장은 지난해 매출 48억원, 영업손실 70억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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