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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각수 괴산군수가 구속 178일 만에 보금자리로 돌아왔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11월30일 오후 4시40분께 괴산읍 동부리 관사(충북도 등록문화재 144호) 앞에 도착해 직원과 주민 등 30여 명의 환영을 받았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군민 여러분께 먼저 송구스럽고 그동안 걱정해 주신 분들께 고맙다"고 인사했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이어 10여 분 이들과 악수를 하며 감사 인사를 한 뒤 관사로 들어가면서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전화를 받고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에 전력한 이 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12월 1일 오전 9시30분 충혼탑을 참배한 뒤 곧바로 군청 집무실로 출근해 군정을 챙기고 12월2일에는 직원회의를 열 계획이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지역 내 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로 지난 6월 5일 구속됐고 이어 6월24일 기소됐다.
11월30일 1심 선고 공판에서 1억원 뇌물수수 혐의는 무죄를 받았지만 이 업체가 아들을 채용하도록 한 것이 뇌물수수 혐의 적용을 받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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