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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노동조합 충북건설기계지부(이하 충북기계지부)가 11월20일 음성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오선산업단지 시공자인 계룡건설과 안도종합건설은 8시간 노동과 적정단가 보장, 지역장비를 사용하라고 촉구했다.
충북기계지부는 “음성군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오선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지만, 공사현장에서 지역건설노동자들은 소외되고, 장시간노동과 저단가를 강요받고 있다”며 “과연 지역주민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인지 의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경제발전을 위한다는 지역산업단지 조성을 하며 계룡건설, 안도종합건설 등 건설사들이 타지역 장비를 사용해 8시간 노동과 적정단가가 무너지며 음성지역 건설노동자들이 소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오선산단은 9시간노동과 저단가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충북기계지부는 지역 건설현장에서 지켜온 ▲8시간 노동 ▲적정단가 보장 ▲지역장비 사용을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건설민생 개선 법안이 발의 됐지만 현장에서 적용되지 않고 있다”며 “음성군은 법안이 적용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음성군은 오선산업단지 시공사에 지역 장비 사용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오선산단은 금왕읍 오선리 일월에 703,859㎡(21만 3천여 평) 면적으로 대정화금(주) 등 5개의 실수요업체가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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