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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이홍구)는 사라져가는 전통공예의 맥을 잇고 후손들에게 전통공예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11월20일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2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음성문화원 전시관에서 '노인솜씨 자랑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노인들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짬짬이 만든 전통공예품(짚공예, 목공예, 수공예, 서예) 500여점을 선보였다.
대회에서 개인상은 짚공예 이영기(생극), 목공예 고제협(음성), 수공예 김영직(음성), 서예 권오유씨(삼성)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짚공예 안혁호(대소), 박종남(대소), 서용대(대소), 김영식(생극)씨와, 목공예 공병윤(감곡), 김영준(소이)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공예는 정춘헌(맹동), 전상례(맹동), 유명자(음성), 강혜순(감곡)씨가, 서예에는 이상범(소이), 박호양(삼성), 김동길(소이), 기터부문에 장양원(음성)씨가 각각 우수상을 받는 등 총 59명의 노인들이 입상했다.
이홍구 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사라져가는 전통공예의 맥을 이어가고 노인들에게는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삶의 자긍심을 심어 주기위해 마련됐다"며 "전시회 공예작품은 관람객들에게 판매해 노인들의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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