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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산림공원사업소는 증평읍 송산리에, 상하수도사업소는 신동리에 있다.
증평읍사무소는 창동리 군청 부지 내에, 군의회는 연탄리 소재 문화회관 건물 내에 있다.
집행기관과 의회가 제각기 떨어져 있다 보니 군청 직원들은 군의회가 열릴 때마다 의원들이 요구한 자료를 챙겨 승용차로 이동해야 했다.
증평군이 이런 불을 없애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3단계로 나눠 청사를 재배치하기로 했다.
군은 우선 2019년까지 71억원을 들여 송산리 복합커뮤니티 시설용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건물을 지어 읍사무소와 산림공원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를 이전하고 주민자치센터도 입주시키기로 했다.
군은 2단계 사업으로 2021년까지 14억원을 들여 읍사무소(현재 2층)를 3층으로 증축하고 나서 군의회 건물로 사용하기로 했다.
3단계 사업으로 2023년까지 72억원을 들여 군청 본청 옆 경제과 건물(현재 2층)을 철거하고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건물을 새로 지어 사무실로 활용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20억원을 출연, 청사 건립기금을 조성할 방침"이라며 "청사가 집중적으로 배치되면 행정력 낭비 요인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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