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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극면 동부그룹의 골프장인 레인보우힐스CC가 연내 매물로 나온다.
레인보우힐스CC를 운영하고 있는 동부월드가 다음달부터 매각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레인보우힐스CC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애착을 갖고 조성한 골프장으로 골프장 조성비만 3000억원에 달하고, 회원권은 10억원 넘게 거래되기도 했다.
하지만 동부월드는 경기침체에 회원들의 입회보증금 반환 요청이 늘어나는 등 경영부진에 휘말리면서 지난 5월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지난해 116억원의 매출을 거둬 80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리기는 했지만 총부채는 약 3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달 하순 동부월드의 회생계획안을 승인하는 관계인집회가 열린다.
동부월드가 채권단으로부터 회생계획안 승인을 받으면 법원은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회계법인 등에 발송하게 되고, 주관사가 선정되면 매각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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