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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임회무 의원(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괴산)은 11월 12일 제3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그 후를 준비하자.”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임회무 위원장은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괴산군민과 괴산군 600여공무원, 충북도청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가 당초 관람객 목표인 66만명을 넘어 108만명이 다녀가 흥행에는 성공하였지만, 아직 충북도와 괴산의 유기농산업이 가야할 길은 멀기만 하다’며 5분자유발언의 포문을 열었다.
충청북도가 유기농 메카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가지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째, 충청북도는 유기농가 수나 출하량, 재배면적이 전국 대비 최하위권이며,
둘째, 기존 관행농업에서 유기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토양잔류농약성분 제거에 최소 2년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등 단기간에 유기농가수를 늘리는 것은 어렵고,
마지막으로 최근 소비자의 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여 유기농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노동 집약적이고 생산량이 낮아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많아 대량생산을 하는 관행농업에 비해 판로나 소득이 낮아 어려움에 처해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청북도가 2020년까지 8대분야, 41개 사업에 5천185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유기농산업 육성 5개년 계획’과 관련하여 충청북도가 유기농 메카로 자리잡기 위한 매우 바람직한 계획이지만 외형적인 확장보다는 유기농산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형성이 더 중요하며, 이를 위해 선제적으로 생산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고품질 안전농산물의 공급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충청북도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유기농업을 바탕으로 충청북도가 성장 할 수 있도록 충북농업의 100년 비전을 설계하고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