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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원남초(교장 장미혜)는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사라져 가는 놀이 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의형제와 함께 하는 전통의 날’을 열었다.
해마다 실시하는 전통의 날 행사를 어깨동무 예산을 지원 받아 10 팀의 의형제들이 딱지치기, 고누놀이, 닭싸움, 비석치기 등 개인경기와 긴줄넘기, 사방치기, 윷놀이 등 단체경기를 치른다.
민속놀이 한마당 이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와 의형제 팀을 시상하고 전교생이 삼색 가래떡을 나누어 먹었다.
이수민(6학년) 학생은 “어린 동생들과 힘을 모아 긴 줄넘기와 사방치기가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바쁜 일상에서도 짬짬이 놀이를 즐기던 조상들의 모습이 떠올랐어요”라고 말했다.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민속놀이를 직접 경험하고 즐거워하며 해맑게 웃는 아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즐기는 원남 가족들의 웃음이 가득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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